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는 지난 7월 18일부터 22일까지 5일간 대구 두류공원 일대에서 개최한 ‘2018 대구 치맥페스티벌’에 참가해 닭가슴살의 우수성에 대해 홍보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치맥페스티벌에는 5일간 총 100만명이 넘는 입장객이 들어왔으며, 본회는 메인 무대 옆에 부스를 설치 운영함에 따라 직간접적으로 최소 70만명에게 노출된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행사의 목적은 ‘닭가슴살 홍보’에 있었기에 많은 인파가 몰리는 현장의 특성을 고려하여 간단한 이벤트와 닭가슴살을 활용한 ‘맥앤치킨’ 요리 시식에 포인트를 맞춰 진행했으며, 또한 닭가슴살 가공식품을 전시해 소비자들에게 닭가슴살의 다양한 제품이 있음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심순택)는 7월 12일 제4기 닭고기자조금대의원 선거결과 총 80명 중 72명을 선출함으로써 안정적인 대의원회를 구성하게 됐다.

이번 대의원 선거는 지난 12일 무투표지역을 제외한 전국 각지에서 실시했으며 52개 선거구에서 8명의 대의원만 미선출됐다. 선거 최대 경합지역 이었던 34선거구(전북 고창, 부안)에서는 총 6명이 출마, 열띤 경합 끝에 다수 득표자 순으로 김홍균, 오세진, 임운채 씨가 각각 대의원으로 선출됐다.

지역별 대의원수는 ▲강원도 2명 ▲경기도 12명 ▲경상남도 3명 ▲경상북도 9명 ▲전라남도 8명 ▲전라북도 17명 ▲충청남도 15명 ▲충청북도 6명으로 총 7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