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장애인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들 힘의 원천은 삼계탕’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홍재)는 지난 7월 31일 이천 장애인체육종합훈련원에서 ‘2012 런던 장애인올림픽’을 앞두고 훈련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했다. 초복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국내산 닭고기를 이용한 삼계탕을 통해 국가대표 선수들이 런던 장애인올림픽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를 바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웃사랑 닭고기 나눔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 이홍재 위원장이 직접 참석하여 조향현 이천훈련원장, 장애인올림픽 장춘배 선수단장 등과 삼계탕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홍재 위원장은 전달식에서 “올림픽을 앞두고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삼계탕을 제공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저칼로리 고단백식품인 삼계탕을 통해 선수들의 영양 보충은 물론, 런던 장애인올림픽 선전의 원동력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는 이번 후원 전달식에서 초복, 중복, 말복 등을 이용하여 장애인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총 850인분의 삼계탕을 제공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