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저(低)1고(高) 영양만점 닭고기 / 흰살고기 우리닭고기

Home > 알림마당 > 양계뉴스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작성자 : 닭고기자조금(poultryboard@naver.com) 작성일 : 2018-05-21 조회수 : 7527
파일첨부 :
닭고기 ‘호’ 아닌 ‘중량제’ 도입…피해 차단을 현행 호수단위 판매방식 중량차 손실 유발 닭고기 업계 손해 막대…소비자 혼선 초래도 문정진 회장, 불합리 제도 개선 대응 밝혀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닭고기에도 ‘호’ 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하는 것을 도입해야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닭의 마리당 중량이 제각각이라는 점에서 소비자들의 혼선을 방지하고 신뢰를 높이기 위해서다. 쇠고기나 돼지고기의 경우 1g까지도 의무적으로 중량을 표시하지만 닭고기의 경우 중량단위로 결정되는 산지시세와는 별개로 그간 소비자들과 치킨 프랜차이즈업체에 판매되는 제품에는 호 수만 기재해왔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에 따르면 현재 육계는 무게에 따라 100g 단위로 5~16호까지 세분화 돼 있다. 예를 들어 중간 크기인 9호는 무게가 851~950g, 10호는 951~1050g인 것으로 16호가 가장 크다. 현재 치킨 프랜차이즈에서 많이 사용하고 있는 10호 닭의 경우 실제 중량은 950g만 넘으면 현행기준으로는 전혀 문제가 없다. 그러나 실제로는 100g 가량 차이가 날 수 있는 상황에서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었던 것. 이에 그간 닭고기 업계서는 호수가 아닌 중량을 표시해야 혼선을 방지 할 수 있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되 오고 있었다. 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은 “선진국은 물론 동남아시아 국가를 가더라도 닭고기를 중량대로 판매하고 있다”며 “하지만 아직까지 우리나라는 구간을 정해 호수로 판매하고 있기 때문에 매년 닭고기 업계는 400억 원 이상의 손해를 보고 있다. 소비자들은 알지도, 감수하지도 않은 금액”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반드시 중량제로 바뀔 수 있도록 가금 단체와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축산신문 5월 16일자>

이전글	닭고기자조금 대의원 선거, 6월 중순 실시키로
다음글	자율 방역 강화인가? 정부의 책임 회피인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208	[지상 논쟁] 동물복지형 축산농장	닭고기자조금	2018-10-08	7212

	207	일부 가금농장 ‘AI 방역시설’ 미흡	닭고기자조금	2018-09-28	7171

	206	육용종계 관리 기술, 생산능력 향상에 도움	닭고기자조금	2018-09-21	7367

	205	가금농장 61곳 소독·방역 ‘미흡’	닭고기자조금	2018-09-21	7197

	204	독일 AI 발생…병아리 수입금지	닭고기자조금	2018-09-10	7174

	203	닭고기 신선도 유지, 유통구조 개선 시급	닭고기자조금	2018-09-10	7542

	202	적법화 이행계획서 접수마감 한달 앞…축산업계 요구사항은	닭고기자조금	2018-08-31	7568

	201	<포커스>가금업계, AI방역개선대책안 간담회 주요내용은	닭고기자조금	2018-08-31	7169

	200	“닭고기 값 오르면 뭐하나”…육계농가 울상	닭고기자조금	2018-08-24	7073

	199	출하 후 폭염피해 폐사 닭, 계열업체가 부담	닭고기자조금	2018-08-24	7316

1 / 2 / 3 / 4 / 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