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고기자조금은 지난 7월 20일부터 개그맨 서경석이 모델로 출연해 국내산 우리닭고기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흰살고기 우리닭고기’ TV광고를 방영했다.

‘흰살고기 우리닭고기’ TV광고는 7월 20일부터 SBS아침연속극, 좋은아침, 접속무비월드, 판타스틱듀오, 월화드라마, 생방송투데이 방송전후로 방영되며, 수도권지역을 제외한 지역민방의 경우 각 방송사별 자체 편성할 예정이다. 지역방송으로는 KNN(부산/경남), TBC(대구/경북), KBC(광주/전남), TJB(대전/충남), JTV(전주/전북), CJB(청주/충북), UBC(울산), G1(강원), JIBS(제주) 등에서 방영된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7월은 23일까지 대학생 닭고기 서포터즈 ‘닭고기 원정대’ 2기를 공개 모집한 후 8월부터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하늘아래 1인 1닭, 내가 바로 닭덕후’라는 슬로건 아래 모집하는 ‘닭고기 원정대’는 닭고기를 사랑하는 대학(원)생들이 닭고기와 관련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하는 대외활동 프로그램으로, 합격자가 정해지면 오는 8월 4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4개월간 다양한 닭고기 홍보활동 미션을 수행하게 될 예정이다.

‘닭고기 원정대’의 주요 활동으로는 닭고기 활용법 SNS 홍보, 닭고기 홍보 UCC 제작, 닭고기를 활용한 봉사 등이 있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복시즌을 맞아 닭고기 소비홍보를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AI로 인한 불안심리 확대로 성수기임에도 소비둔화를 보이고 있는 닭고기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해서다.

한국육계협회는 최근 회원사에 닭고기 소비홍보 사업 착수 보고를 하고 이달 초부터 대대적으로 소비홍보를 전개하고 있다.

지난 7월 1일부터 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전주 등 대도시의 교통요충지 전광판에 닭고기의 우수성을 강조한 캠페인 영상송출을 시작으로 ▲지상파 인기예능프로그램 PPL ▲닭고기를 활용한 레시피 공모전 개최 ▲육계사육농장 팸투어 추진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채널 운영 ▲온라인 홍보 서포터즈 선발·운영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동원, 대대적인 소비홍보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협회는 이를 통해 국산 닭고기에 대한 관심증대, 안전성 인식 재확립, AI 등 각종 이슈 발생시 신속한 대처, 신규고객 유입확대는 물론 협회가 닭고기 정보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한국육계협회(회장 정병학)가 초복 맞이 삼계탕 시식행사를 개최했다.
초복 하루 전인 지난 7월 11일 육계협회는 닭고기 소비촉진의 일환으로 경기도 의왕시 소재 한 식당에서 협회 임직원들과 가금관련 전문지 기자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시식행사를 가졌다. 정병학 회장은 “AI 발생으로 어려움을 겪는 육계 사육농가와 계열업체 등을 돕는 차원에서라도 업계 관계자들이 소비 촉진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면서 “지방이 적은 닭고기를 재료로 한 삼계탕은 여름철 대표 보양식이다. 복시즌을 맞아 닭고기 소비가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육계협회는 AI로 중단됐던 대중국 삼계탕 수출 재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지난 14일 제3차 삼계탕 중국 수출협의회를 개최해 ▲대중국 신 비즈니스 모델 창출 사업 계획 ▲닭고기자조금(해외 공동마케팅) 사업 시행 유무 검토 ▲닭고기수급조절협의회 산하 삼계탕수출분과위원회 신설 등에 대해 논의했다.

토종닭 관련 종사자들이 철저한 방역 활동을 다짐했다.
한국토종닭협회(회장 문정진)는 지난 7월 5일, 충남 천안 소재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토종닭 산닭에 종사하는 관계자 300여명이 모여 ‘토종닭 산닭 관련 종사자 방역 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달 2일부터 19일까지 전통시장 등에서 소규모로 생축 거래 된 가금에서 AI가 발생함에 따른 것으로 정부의 방역 정책을 전달하고, 올바른 질병 예방법 등을 교육해 관련 종사자로 하여금 방역 의식을 함양시키는 것이 그 취지였다.

교육 이후 방역 당국과 함께 산닭 유통에 대한 해법을 논의할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에 발생한 고병원성 AI는 오골계, 생축거래 등 방역 사각지대에서 발생하다 보니 이에 대한 대책 마련 방법과 AI가 발생할 때마다 산닭 유통을 금지하는 현재의 정책에서 벗어나 보다 위생적이고 방역적인 산닭 유통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아울러 모든 교육을 마치고 방역 결의문을 낭독하며 차단방역 의식을 다시 한 번 고취 시키고 산닭 유통 차량의 일제 소독도 실시했다.

양계산업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게 알리는 양계사진공모전이 개최된다.
한국토종닭협회가 주관하고 닭고기자조금관리위원회가 주최하는 ‘제6회 양계사진공모전’이 지난 7월 3일부터 공모를 받기 시작했다.

닭고기자조금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이번 양계사진 공모전은 친근한 양계사진을 일반 소비자들에게 소개함으로써 국내 양계산업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3저1고(저콜레스테롤, 저칼로리, 저지방, 고단백) 건강식품인 국산 닭고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확대가 그 취지다.

공모기간은 지난 3일부터 오는 8월 18일까지 총 7주간으로, 공모주제는 ▲닭과 관련된 생활 속의 다양하고, 자연스런 모습 ▲아름다운 농장과 닭 ▲남녀노소 모두 즐기는 닭고기 요리 시식 모습 등이며 공모전 참가자격에 제한은 없다.

참가신청은 디지털사진 3,900×2,600픽셀 이상의 사진파일과 출품신청서를 기재해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대한양계협회(회장 이용재)는 지난 7월 6~7일까지 국내 종계?부화산업의 현안문제인 획일적 종란?병아리 납품계약의 대안책 마련과 종계성계육의 소비 활성화를 통한 농가의 권익을 구현을 위한 ‘종계?부화산업 중장기 발전대책’ 연구 용역을 실시했고 18~19일에는 육계농장에서의 병아리 입식에서부터 출하까지 생산과정에서 생기는 불필요한 비용발생을 절감할 수 있는 방안과 국내외에서 발표된 사육비 절감 방안 조사 사례를 파악하여 국내 육계농장에 도입가능 여부 확인하는 ‘육계 생산비 절감 방안’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 이번 연구는 올해안 완료될 예정이다.